요즘 대세인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 장점과 단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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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선정 이유]: 현대 기업들이 클라우드 전환을 많이 고려한다고 들었는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은 무엇인지 알고 싶었다.

 

 

[요약]: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는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를 혼합해 사용하는 전략으로, 많은 기업이 선택하고 있다. 이는 유연성과 비용 절감을 제공하지만, 관리와 보안 등 일부 어려움도 있을 수 있다. 미래에는 클라우드 전환을 고려해야 할 때도 있을 것이다.

 

 

[느낀 점]: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는 데이터 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전략이라고 한다. 특히 자주 활용하는 데이터는 클라우드에 저장하고, 자주 사용하지 않는 데이터는 온프레미스에 보관함으로써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을 언급하였다. 그러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도 단점을 가지고 있는데, 다수의 스토리지를 동시에 관리하고 모니터링하기 어렵다는 점과 둘 간의 전문가를 찾기 어렵다는 내용이 있다. 또한 보안 측면에서도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의 결합으로 발생하는 위협이 존재한다는 점이 강조되었다. 이를 통해 새롭게 주목되는 유용한 기술에는 장점이 많아보이더라도, 보안적 측면에서의 약점도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

 

 

[용어]:

1. 온프레미스 컴퓨팅: 모든 정보기술(IT) 자원을 사용자가 자체적으로 보유해 컴퓨팅 환경을 구축하고, 직접 운영과 유지, 관리하는 컴퓨팅이다. 온프레미스 컴퓨팅은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사용하지 않는 전통적인 서버나 데이터 센터를 의미하기도 한다.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이 나오기 이전의 일반적인 인프라 구축 방법으로 시스템의 모든 설정을 사용자 필요에 따라 제어할 수 있어 특정 사업자에게 종속될 우려가 적다. 예를 들어 일반 기업에서 임직원의 이동을 위해 전용 차량을 구매해서 운영하는 것을 온프레미스 컴퓨팅으로, 택시 이용을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견줄 수 있다. 택시를 이용하면 당장의 차량 구입이나 유지 보수 등의 부담없이 이용량에 따른 비용만을 지불하면 되지만 운행 거리당 비용은 직접 구매한 차량보다 높다. 반면 차량을 직접 운영하면 필요에 따라 차량을 구입하고, 부품과 내외장 등을 쉽게 변경하고 이동 비용도 저렴할 수 있다. 하지만 초기에 큰 투자 비용이 들고, 예상만큼 이동량이 있지 않거나 반대로 이동량이 크게 뛰어넘는다면 불필요한 비용이 발생하거나 서비스가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 반면 클라우드 컴퓨팅은 필요한 만큼을 클라우드로 빌리면 되기 때문에 온프레미스 방식처럼 IT시스템을 구현하는데 드는 부지, 서버, 네트워크, 스토리지 장비 등의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

 

2. 스토리지: 컴퓨터 프로세서가 접근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전자기 형태로 저장하는 장소를 말하며, 1차 스토리지와 2차 스토리지로 나뉜다. 인터넷 산업이 발전하면서 대용량의 저장소를 뜻하는 정보기술 용어를 의미하게 되었다. 스토리지 시장은 세계적으로 성장하여 서버 시장 규모를 앞지를 전망이다.

 

3. 애플리케이션: 일반적으로는 워드 프로세서나 프레젠테이션 도구와 같이 특정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만든 프로그램을 말하지만, 모바일 기기들이 등장하면서부터는 앱이라는 말로 모바일 기기에서 실행되는 프로그램을 말하기도 합니다.

 

4.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클라우드 구축 시 외부 인프라를 이용하는 ‘퍼블릭 클라우드’와 자체 인프라를 활용하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또는 기업 내에 서버 설치·운영하는 ‘온 프레미스’가 조합된 서버 이용 환경

 

5. 클라우드: 데이터를 인터넷과 연결된 중앙컴퓨터에 저장해서 인터넷에 접속하기만 하면 언제 어디서든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것.